[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실행 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 활동, 개선 및 환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현장·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전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대응 기관 간 협업 시스템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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