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미래교육재단이 전남도에서 주관한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곡성미래교육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대학연계 사업, 전국 단위 수상실적, 전남도 공모사업 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제2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8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곡성지역의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담조직, 평생교육예산, 공모사업, 자체 사업 운영실적, 우수사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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