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2월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전개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희망2025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합천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합천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으로 다시 배분되며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어려운 이웃 물품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합천가정상담센터, 가족행복워크숍 진행
경남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최근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관내 10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제10회 가족행복워크숍 ‘가족, 그림 같은 날들’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합천가정상담센터는 매년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해 합천군의 건강가정활성화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내 부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에바 알머슨’ 화풍을 활용해 가족에게 의미 있는 즐거운 시간을 회상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합천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예방 및 상담,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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