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계엄령 사태에 따른 정국 혼란기에 시민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9일 강임준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엄중한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을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라면서 "시민을 위한 지역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장 책임하에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복무 관리 및 청렴 유지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당면 사업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관리 등 서민 경제 대책 운영 ▲동절기 재난 대비 철저 등 시민 일상 안정을 위한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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