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한미 동맹 재확인
"국회 만장일치 계엄 해제 환영…한국의 민주적 회복력 자신"
국무부는 5일(현지시각) 매슈 밀러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블링컨 장관이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통화에서 블링컨 장관은 "이 시기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을 자신한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국무부는 아울러 블링컨 장관이 "한국의 민주적 절차의 승리를 예상한다(he expects the ROK’s democratic process to prevail)는 언급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계엄 선포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의회의 만장일치 해제에는 환영을 표했다.
국무부는 성명에서 "블링컨 장관은 일본을 포함한 강력한 삼자 파트너십 등 양자 관계에서 이뤄진 진전을 재확인했다"라며 이런 삼자 관계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 공동의 가치를 증진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동맹이 여전히 철통같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와 함께 "미국 국민은 한국 국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앞으로도 동맹에 대한 모든 도발과 위협에 맞서 그렇게 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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