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정책이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이다.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임대 실적,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참여 등을 평가한다.

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 여성농 등 화물차 없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점점 늘어나는 임대에 대비해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으로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평택시, 2시 예비 귀농 귀촌 교육 수료식

경기 평택시는 지난 4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2기 교육을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이뤄졌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 기초와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 방문 등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으로 추진됐다.

시는 내년도 귀농 귀촌 교육은 매주 1회씩 1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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