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ESS(에너지저장장치) 토탈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앞서 에이스엔지니어링은 ▲100만불 수출의 탑(2016년) ▲500만불 수출의 탑(2018년) ▲2000만불 수출의 탑(2020년) ▲3000만불 수출의 탑(2021년) ▲7000만불 수출의 탑(지난해)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이 여섯번째 수출의 탑 수상이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ESS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로, 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은 지난 2018년 약 15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약 3000억 원으로 19배 가까이 성장했다. 최근 5년 간 연평균매출성장률(CAGR)은 80%에 달한다.

유대연 에이스엔지니어링 대표는 "성공적으로 글로벌 ESS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수출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