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9000만원 후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BNK 경남은행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경제포럼 활성화에 3000만원을 4일 김해시에 후원했다.
후원금은 2022년, 2023년에 이은 세 번째로 이번까지 총 9000만원이다.
후원금은 경제인, 기관, 정·재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김해경제포럼을 활성화하는데 사용된다.
김해경제포럼은 2003년 4월 1차 포럼을 시작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장이다.
김양숙 BNK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 상무는 “김해경제포럼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변화와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해경제포럼이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 되는 혁신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