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과학 등 기초학력 강화에 주안점
교학부총장 "융합교육 체제로 혁신"
이날 행사에는 김형진 국민대 교학부총장,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민대는 프리윌린의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를 활용해 2025년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등 기초학력 향상 서비스와 대학 수업에 필요한 AI 코스웨어를 제공 및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재학생의 수학, 과학 등 기초학력 관련 진단평가 및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서비스 제공 ▲교육 과정 내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의 개인 맞춤 교육을 위한 AI 코스웨어 개발 ▲국민대 구성원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풀리 캠퍼스 내 AI 서비스 제공 등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수학, 과학 등 기초학력 과목의 학습역량 강화와 진단평가 결과에 따른 수준별 맞춤 학습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들의 수준별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 맞춤 교육을 지원해 전공자율선택제도의 안정적 도입과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형진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의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기존 교육 체계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학문 영역 간, 교육과정 간 등 여러 영역에서 존재하는 칸막이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융합교육 체제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