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아티스틱스위밍·수구 등 3종목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내년 7월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경기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눠 치러진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멋진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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