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춘산면 단독주택 화재, 50대 거주자 숨져…"원인 조사중"

기사등록 2024/12/04 09:23:18
의성군 춘산면 옥정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1명이 숨졌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께 의성군 춘산면 옥정리 한 주택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거주자 1명(50대)이 숨지고,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인원 30명, 차량 11대를 투입해 오후 11시 3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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