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말까지 6억 목표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목표액은 6억원이며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 모금 활동을 이어간다.
첫날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최상기 농업회사법인 산수골 영천지점 대표가 성금 1억원과 함께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또 한승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500만원, 비케이엠솔 300만원, 영천엘리베이터 400만원, 영천시청노동조합이 2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영천시는 지난 캠페인에서 9억92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98%를 달성한 바 있다.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복지단체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기부로 나와 영천을 가치 있게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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