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고객 서비스 강화한 강남플라자 개소

기사등록 2024/12/03 16:51:19
[서울=뉴시스]2일 서울 선릉역 인근 삼흥빌딩에서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운데)가 임직원들과 함께 강남플라자 개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양생명 제공)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동양생명이 고객 서비스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동양생명 강남플라자'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강남플라자는 기존 삼흥빌딩 내 강남센터와 천호동 소재 강동역 인근 강동센터를 통합해 새롭게 조성한 공간이다.

올 4월 강북플라자 개소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대형 플라자다. 동양생명은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창구를 대형화하고 서비스 환경을 개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플라자 전환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강남플라자는 2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인 선릉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아 고객 접근성이 높다.

약 139㎡(42평)의 넓은 공간에 라운지형 대기 공간을 조성해 방문 고객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 상담실도 배치해 설계사(FC)가 내방고객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금융 상담을 제공한다.

동양생명은 23일 부산 범천동 소재 부산센터와 창원시 상남동 소재 경남센터를 통합한 부산플라자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문구 대표는 "앞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화된 플라자를 확대해 고객들이 한층 강화된 편리함과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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