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놀이·운동 공간 새 단장

기사등록 2024/12/03 14:52:14

운동공간 노후 그늘막, 바닥 정비

[서울=뉴시스] 초안산근린공원 내 놀이 공간 보수 후. 2024.12.03.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산근린공원(창동 677) 내 노후 놀이, 운동 공간을 전면 보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3~4월 구 누리집, 현수막, 전화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8월 공사에 착수해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비는 특별교부금 9억원으로 충당했다.

구는 운동 공간 노후 그늘막과 바닥을 정비하고 농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놀이 공간에는 다양한 기구들을 추가했다. 조합놀이대, 그네 등이 새로 설치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