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4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강당에서 '데이터 정보 기반 광주 탄소중립 조성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기관과 타 지자체의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한다. 또 진흥원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도시탄소관리시스템의 보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도시탄소관리시스템은 광주지역의 건물·교통·녹지부문 탄소 배출량 및 흡수량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15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광주지역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은 건물 44.7%, 수송부문 29.4%이며 2045년까지 건물 61.4%, 수송 59.6%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 생성형 AI 활용법 교육

광주농업기술센터는 12일 광주교통공사 정보화교육장에서 농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농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실습', '시장조사 및 스와트(SWOT) 분석', '인공지능 프롬프트를 활용한 체계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 '개인별 초안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6일까지 선착순 15명 모집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예비)농업인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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