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솔로 파워도 과시…첫 앨범 초동 33만장

기사등록 2024/12/03 12:11:26
[서울=뉴시스] 아이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이 솔로 파워도 과시하고 있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이 지난달 26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33만6805장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K팝 음반 판매량이 줄어든 가운데, 여성 솔로 가수 초동이 30만장을 넘기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앞서 이 음반은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아이린의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라이크 어 플라워'를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댄스, 발라드, R&B, 밴드, 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여덟 곡이 실렸다.

한편, 아이린은 4일 오후 5시30분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Hyo’s Level Up)' 채널에서 공개되는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콘텐츠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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