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보건소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20대 청년층의 에이즈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과 함께 대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에이즈 홍보를 강화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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