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산청경찰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25 산청방문의 해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을 도모하고 관광 부흥을 위해 단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산청경찰서 직원들이 사전 인지를 통해 경찰서를 찾는 방문객에게 산청을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이 이뤄졌다.
◇ 함양산청축협, 퇴비부분 전국 대상 수상
경남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농협이 주최한 ‘2024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 부분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2023년 액비 부분 대상에 이어 퇴비 부분까지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생산하는 퇴비는 1등급 가축분 퇴비로 유기성이 높은 원재료를 사용한다.
고온발효공법을 통해 70도 이상 공정에서 유해 병원균, 종자, 해충 등을 사멸시켜 안전하고 깨끗한 퇴비로 품평회 평가에서도 비료 3요소(질소, 인산, 칼륨) 성분량, 수분, 부숙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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