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31일까지 희망의 불 밝힌다
3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한유도 성주기독교연합회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 점등식을 했다.
높이 9m, 폭 8m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31일까지 불을 밝힌다.
아기 예수의 탄생일인 성탄절을 기념하고 2025년 새해를 맞아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까지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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