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윤형철 서장은 지난 11월 21일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형철 서장은 "‘릴레이 챌린지’처럼 지역사회의 전파력이 큰 홍보방법을 통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통영 지역의 청소년들을 사이버도박과 같은 중독성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뿐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서장은 다음주자로 이상인 통영해양경찰서장, 이진황 통영소방서장, 김지훈 통영세무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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