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한 우수 기부자와 올해의 봉사왕, 우수 자원봉사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공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기부와 봉사로 달라지는 행복남구'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우수 기부자·봉사자와의 대담, 희망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 기부자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 기업 대표 등 총 30명에게 감사패와 착한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