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프로그램 운영
천왕산 목공체험장(항동 149-7)은 지난 3월 개관 이후,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프로그램은 ▲추억 담을함 ▲이동식 나무(우드)행거 ▲손수레(트롤리)선반 ▲바퀴달린 보관상자 등 주제로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2회차로 운영되며, 한 회차당 최대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체험 대상은 '추억 담을함' 프로그램 경우 초등학생 이상, 그 외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이다. 체험비는 모두 2000원으로 동일하며 재료비는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천왕산 목공' 또는 원하는 프로그램명을 검색해 예약한 후 체험비와 재료비를 계좌이체하면 된다.
단 10명 이상 단체 예약은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 가능한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천왕산 목공체험장(02-2060-3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주민들이 목공예를 통해 창의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