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도는 '모두를 위한 모든 학습길'을 주제로 장애인, 고령자, 유아차 이용자 등 이동 약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만의 첫 학습지도이자 대구시 최초로 제작됐다.
학습지도에는 올해 개관한 서구평생학습센터와 내년 준공될 내당권역 도서관 등 지역 내 교육 인프라 57곳의 무장애 환경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각 기관의 출입문 형태, 장애인 화장실, 수유실·엘리베이터 유무 등 시설 정보가 픽토그램으로 쉽게 표시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장애 유무 관계없이 구민 모두 접근하기 쉬운 평생학습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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