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부문별 후보가 공개됐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음반 본상 및 신인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소개했다.
후보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올해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 및 음반을 대상으로 정량 평가에 따라 선정했다.
한 아티스트가 발표한 음원 또는 음반이 복수일 경우 각 부문 최고 판매고를 기록한 대표 음원 또는 대표 음반으로 후보를 뽑았다.
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엔 그룹 뉴진스·데이식스·라이즈·르세라핌·베이비몬스터·비비지·아이브·아일릿·에스파·키스오브라이프·투어스·QWER·(여자)아이들, 가수 비비·아이유·이무진·이영지·임재현·지코·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음반 본상 부문 후보는 그룹 라이즈·베이비몬스터·보이넥스트도어·세븐틴·스트레이키즈·아이브·에스파·에이티즈·엔믹스·엔시티 드림·엔시티 위시·엔시티 127·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트와이스·플레이브·(여자)아이들·가수 백현·우기가 노미네이트됐다.
신인상 부문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뽑았다. 그룹 나우어데이즈·넥스지·베이비몬스터·아일릿·앰퍼샌드원·엔시티 위시·올아워즈·원팩트·유니스·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내년 1월4일과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다. 4일엔 디지털 음원 부문, 5일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가수 성시경·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문가영이 MC를 맡아 양일간 시상식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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