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솔로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연다

기사등록 2024/12/02 11:08:48
[서울=뉴시스] 가수 최예나가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9.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최예나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예나는 내년 1월25~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네모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을 개최한다.

'네모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은 최예나가 2022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그저 평범했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꿈'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최예나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자신만의 매력을 녹인 다양한 무대들과 이벤트를 준비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예나는 2018년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최종 선발돼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첫 번째 미니 앨범 '스마일리(SMILEY)'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 '네모네모'를 발표했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안무로 발매 이후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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