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13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문별 2개 학교, 4개 팀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를 확산하고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과 이들을 도운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관' 부문에서 동문고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숙천초가 최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았다.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는 화원고팀이 대상(교육부장관상), 산격중팀과 달구벌고팀은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매천고팀은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학교와 담당자들의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위(Wee)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지원해 우리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