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초록뱀미디어는 최대주주가 씨티프라퍼티에서 큐씨피미디어홀딩스유한회사로 변경되고, 새 대표이사에 김동준·윤동현 각자대표가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큐씨피미디어홀딩스유한회사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동준 대표와 윤동현 대표를 포함해 권경훈 회장 등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핵심 경영진이 초록뱀미디어 이사회에 합류했다.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기업을 인수해 성장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경영 상 비효율을 제거하는 등 '사업 본질 집중 전략'이라는 큐캐피탈파트너스의 기업가치 제고 역량이 초록뱀미디어의 재도약을 이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초록뱀미디어는 27년 업력의 국내 정상급 드라마제작사다. 이를 기반으로 방송채널사용 사업,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 F&B(식음료) 가맹 사업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김동준·윤동현 초록뱀미디어 대표는 "앞으로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기조 하에 영업현금흐름과 비영업자산 등 자원을 본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사업전략에 부합하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우수한 외부인재도 영입할 계획"이라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유수의 관련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는 등 초록뱀미디어의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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