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0만명 관광객 방문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섬진강기차마을특구는 폐역과 폐철길을 활용해 섬진강과 연계한 생태관광산업을 운영해 지난 2005년 특구로 지정됐다.
특구 지정 당시 면적은 23만6294㎡이었지만 현재 94만599㎡로 확대됐으며 기차마을 체험관광 등 5개 분야 16개의 특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섬진강기차마을관광특구와 연계한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며 "관광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신규 사업과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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