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인기 연애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와의 상담 영상을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가연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19기 현숙'과 '21기 상철', '21기 영자'까지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결정사 상담기 3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결혼정보회사를 향한 이들의 궁금증을 기반으로 연애와 결혼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방송 출연 이후 이성관은 어떻게 변했는지, 지금까지의 연애와 앞으로의 결혼은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등 30대 미혼남녀라면 충분히 관심 두고 공감할 고민을 소개한다.

19기 현숙과 이야기를 나눈 전은선 커플매니저와 21기 상철·영자의 상담을 맡은 강은선 커플매니저는 각자 편안한 분위기에서 세 사람의 말을 들어주며, 인연을 만나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전문성 있게 조언했다. 특히 19기 모태 솔로 특집에 나왔던 현숙에게는 맞춤 컨설팅으로 노하우를 전했다.

가연 관계자는 "흔히 말하는 결혼 적령기이자, 결혼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큰 30대 남녀가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고민을 위주로 대화가 이뤄졌다"며 "결혼정보회사는 결혼을 못 해서 오는 곳이 아닌, 좋은 이성을 만나기 위한 하나의 전문적인 루트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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