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되길 바란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환경공무관 82명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92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대문구 소속 환경공무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금화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대문지부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분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사시사철 청결한 서대문구를 위해 노고가 많으신 환경공무관님들의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주민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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