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극찬한 아침상이 공개된다.
내달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대장이 반찬' 마지막 회에서는 밥 친구인 배우 하지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과 함께하는 제주도 2일 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대호와 배우 이장우, 하지원, 윤두준은 각자 다양한 식재료로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그중에서도 하지원은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크림이 들어가 더욱 특별한 레몬 커피를 선보인다고 해 그 맛이 궁금해진다.
하루 전 못난이 방어로 담근 이장우의 방어장은 간이 제대로 밴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대호는 "'대장이 반찬'에서 먹은 끼니 중에 제일 맛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하지원도 "이거 지금까지 1등"이라며 방어장의 매력에 푹 빠진 반응을 쏟아낸다.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한 뒤에는 제철 식재료인 귤을 찾아 귤밭을 방문, 귤나무에 비료를 주며 일손을 돕는다.
네 사람은 크기가 커서 못난이로 분류되는 귤만 따서 가져가기로 했다.
또 다른 과일 밭에 다녀올 2명을 가리기 위해 못난이 귤 당도 대결에 돌입하며 흥미진진한 경쟁 구도로 재미를 끌어올린다.
하지원, 안재홍과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에 출연했던 김대호는 "사실 안재홍이랑 나랑 삼각관계야"라는 충격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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