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유일의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정책을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지자체 간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마련됐다.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특장차 산업 집적화, 연구개발(R&D), 생산, 인증, 검사가 연계된 완결형 원스톱 시스템을 설명하며 김제가 글로벌 특장차 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미래를 향한 과감한 변화와 도전으로 특장차 산업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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