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9일 시청에서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충주시 관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정남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쏘카 안동화 카셰어링그룹장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충주 방문객에게 쏘카 대여료와 관광콘텐츠 이용료를 할인하고,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협약으로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쏘카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 대여·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중부내륙선 KTX 2단계 개통, 충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관광 편의성 증진 등 관광활성화를 견인할 호재가 많다"며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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