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iM라이프가 윤경ESG포럼 주최로 진행된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증식은 기업 내 언어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윤리적 소통 문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라이프를 포함한 총 43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iM라이프는 언어폭력 없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칭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또 임직원 간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장려하며 긍정적인 소통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독서 동아리 운영, 저자 초빙 강의, 선정 독서 등을 기반으로 한 경영진 소통 강화 프로그램으로 직원 간 언어 순화와 사고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언어는 곧 그 사회의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사회 모든 구성원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iM라이프는 '사람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 상호 존중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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