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문화재단 산하 홍티아트센터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노주련 작가의 '초행길' 전시를 연다.

이 행사는 올해 홍티아트센터 입주 작가들이 '버려진 땅은 우리의 놀이터가 되고'를 주제로 진행한 릴레이 개인전 마지막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 노 작가는 처음으로 퍼포먼스 영상 작업을 시도했다. 전시 시간 동안 벌룬 형태의 미러 큐브가 다양한 장소에서 굴러가는 식의 '초행길' '함께 구르다' '우리가 놀 수 없는 곳은 없다' '버려진 땅은 우리들의 놀이터가 되고' 등의 전시 영상이 재생된다.

전시는 홍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과 공동작업장에서 열린다.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행사, 12월 일정 공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네트워킹 행사인 W-DAY의 내달 일정을 29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전국 다양한 직군의 워케이션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워케이션 문화를 확산,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달 진행되는 행사는 ▲프로N잡러의 퍼스널 브랜딩 마케터 MC동주 ▲쇼호스트로 살아남기 마케팅 네트워킹 파티 최효련 대표 ▲부산으로 기업 이전한 기업의 최초 강연 IT 그릿지 이하늘 대표 ▲추억 감동 연말 후기 글 이벤트 등이다.

모든 행사는 매주 수요일 부산역 아스티호텔 24층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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