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타임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렇게 추산하면서, 헤즈볼라 전사자 대부분은 지난 9월 말에 이스라엘이 시작한 레바논 남부 지상 공세에서 사살됐다고 설명했다.
또 중상을 입은 헤즈볼라 대원은 전사자의 두 배인 약 7000명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추산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세력이 상당히 약화됐지만, 여전히 기존 군사력의 절반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와 휴전 협정을 체결했지만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서 재무장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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