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박경미 국가보훈부 보훈의료정책과장,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는 대구지방보훈청에 설치된 '마음나눔터'가 보훈병원으로 이전된 곳이다.
이곳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대상 심리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한 치료 등을 지원한다. 희망자에 한해 마음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 언제든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센터 개소를 통해 보훈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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