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사령관 “처음부터 올바른 정예 공군인 양성에 최선”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 손석락(56·중장) 참모차장이 제49대 공군교육사령관으로 취임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28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교육사 대연병장에서 공군교육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홍 진주시의회의장, 김종묵 39보병사단장, 고영진 정책발전자문위원을 비롯한 교육사 주요 지휘관·참모와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했다.
신임 교육사령관 손석락 중장(공사40기)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지휘권의 상징인 부대기를 인수받고, 정예 공군인 양성의 임무를 시작했다.
손 사령관은 “부대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처음부터 올바른 정예 공군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며 “사령관부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손석락 교육사령관은 1992년 임관해 제17전투비행단장, 연합사령부 정보참모부장, 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제48대 공군교육사령관을 역임한 최춘송 소장은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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