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양효원 기자 = 밤 사이 내린 많은 눈으로 경기 의왕시 부곡 도깨비시장 천장이 무너졌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의왕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7분 시장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장 아케이드 지붕 약 100m는 폭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상가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시장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마치고 상인들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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