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총 48개소, 치과의원과 한의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33곳과 약국 15개소로 보건사업과 예방의약 담당자 등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내용은 ▲의료기관 진료 운영 관련 법적 준수사항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와 무면허 의료행위 여부 ▲의료용 마약류 등 적정 취급 여부 ▲약국의 관리의무와 의약품 조제·판매 적정성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단순 과실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나 시정 조치 등 행정지도에서 그치지만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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