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22대 첫 정기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울산 유일의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약하며 2025년도 울산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감액심사를 마무리하고 증액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달 울산시·지역 국회의원협의회에서 논의된 422억원 규모의 국회 증액 사업 반영을 민주당 지도부와 협의에 나섰다.
아울러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과 예결 소위위원, 기획재정부 등 정부측 인사들과 마지막 조율 중이다.
김 의원은 "울산 유일의 예산소위 위원으로 동구뿐 아니라 울산시 전체를 대표한다는 각오를 다졌다"며 "울산시민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 주요 사업으로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술개발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스타트업 파크 조성 ▲명촌공영차고지 2단계 조성 ▲울산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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