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 변화로 인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만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진안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교를 선정해 ▲환아 1대 1 방문 상담 ▲크나이프 체험 캠프 ▲심리지지 프로그램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과 더불어 알레르기 질환자의 지속적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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