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등 39호 정전…오후 3시께 복구 예정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27일 오전 5시41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한 주택가에서 폭설에 전신주가 넘어가면서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정전으로 다세대주택 등 39호로 공급되던 전력이 끊겼다. 한전은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소방당국에 접수된 인명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은평구청은 "오후 3시 이전 전력 복구가 예상된다"며 "안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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