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2024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개최 등

기사등록 2024/11/27 16:24:33
진천군청소년수련원 세줄다리 건너기 체험(사진=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7일 ‘2024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를 진천읍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종욱)이 주최했고 진천군 등이 후원했다.

축제 주제는 ‘나를 찾는 여행, 나의 길을 걷다’였다. 행사는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의 ‘꽃 청춘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시상, 선배시민 선암회의 사업수익금 전달식, 프로그램별 학습발표회 등을 진행했다.

◇진천상의, 8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북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27일 오후 진천읍 화랑관에서 ‘제8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 지역발전 3.0으로 완성합니다’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시상식도 이어졌다. 기업 부문에서 종합대상은 선일다이파스, 기업경영대상은 엠알인프라오토, 수출대상은 선보, 일자리창출대상은 유영제약, 지역상생대상은 체리부로, ESG경영대상은 천경이가 수상했고 개인부문에선 CJ제일제당 진천블로썸캠퍼스 강남철 BC장 등 36명이 받았다.

진천군과 진천상공회의소는 2017년부터 ‘진천군 기업인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 3년 연속 청소년 활동 안전 우수기관 선정

충북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4년 청소년 활동안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련원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95년에 개원한 수련원은 연간 4만2000여 명이 수용하고 있다.

집라인, 스포츠클라이밍, 세줄 다리, 그린어드벤쳐 등 모험·체험활동 시설을 갖췄다.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존 활동, 응급상황대처법, 재난대피 교육 등 26개 국가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인기를 끌면서 초평호와 연계한 인증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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