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은 2004년부터 매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고 있다.
벡스코는 글로벌 경기둔화, 고물가·고금리 이중고 등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고유 사업인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한 다방면에서 실천한 동반성장 노력들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벡스코는 주관전시회 개최를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상생지원 강화로 자립경쟁력을 증진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총 6451건의 중소기업의 수출계약을 추진했고, 중소기업과 공동사업 수행을 통해 161억원의 매출증진과 일자리 1만1966명 창출에 기여해 왔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MICE 산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여러 관점에서 깊이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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