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결혼 후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현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커플 이모티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명 네일에 하트 큐빅이 박힌 손의 모습이 보인다.
손톱 길이가 다른 점과 두 손 다 왼손인 점을 비추어 보아 커플 네일아트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용준형이 평소 네일아트를 즐겨하는 점을 보았을 때 현아와 용준형이 커플 손톱을 인증한 것으로 보인다. 게시글에는 커플 이모티콘도 붙였다.
한편 현아는 용준형과 지난 10월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2016년 해체 전후 솔로 활동도 펼쳤다. 솔로로서 '버블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 멤버들과 데뷔했다. 2019년 팀을 탈퇴해 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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