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해강비.엔.피(대표 정영신·사진 오른편 두번째))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등급 한우갈비 1000kg(1억2000만원 상당)을 김해시에 26일 기탁했다.

후원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된다.

해강비.엔.피는 육가공포장처리 업체로 작년에도 1억800만원 상당의 한우갈비를 기부했다.

정영신 대표는 “어려운 가정에 반가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맛있는 먹거리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해마다 큰 도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