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과학기술대는 '한국에서 가장 유학하기 좋은 대학'을 목표로 다년간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의 '스터디 코리아 300K' 정책에 맞춰 우수 유학생을 유치해 잘 가르치고 한국에 정주할 수 있는 유학생 특화 프로그램인 'Global Standard Education & E-7'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뮤지컬 '빨래' 공연
수능 이후 학업에 지친 학생들과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직원 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등 3400명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로,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서로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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