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쓰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재차 방문했다.
장성군은 김 군수가 지난 6일에 이어 25일 국회를 찾아 염태영·안도걸·윤상현 의원과 잇따라 면담을 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산정지구 등 현안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장성군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장성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앞서 지난 6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문금주·주철현·안규백 의원을 만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가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국회,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를 지속해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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