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시 남구에 따르면 구는 다음달 2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앞산빨래터공원 일대에 빛 조형물을 활용한 겨울정원을 개장한다.
조형물은 앞산 카페거리부터 앞산빨래터공원까지 약 1000m 구간에 독창적인 트리 등으로 설치된다.
크리스마스 축제는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가수와 뮤지컬 공연, 체험존,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이 제공된다.
겨울정원과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방문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